22 Oct


동백 마을에서 10 ~ 15분 정도의 거리에 떨어져 있는 '동백초'

 본래 규모가 컸으나, 학생 수와 주민 수가 줄어들고 규모가 작아져 건물을 하나 둘 농작지로 처분해 현재는 2층짜리 건물 하나밖에 남지 않았다. 




8살 평균 어린아이의 보폭으론 걸어서 30분이나 걸리는 곳으로 (자전거나 차를 타면 10~15분 내로 도착한다.) 통학 방식은 자유롭다. 


등, 하교 시간 (별도 제약 X):

  • 등교 시간: AM 09:00.
  • 점심 시간: PM 12:00 ~ 13:00. (급식이 없어 학생들은 모두 도시락을 싸온다.)
  • 하교 시간: PM 15:00.


내부:

  • 교실: 큰 교실. 동백초의 학생들은 모두 한 반을 쓰고 있다.
  • 화장실 여/남: 본래 재래식이었으나, 몇 년 전 대대적인 리모델링 끝에 청결한 환경 보장은 물론이고 칸마다 양변기가 들어섰다.
  • 양호실: 양호 선생님이 따로 없어 담임과 따로 양호실에 오거나, 학생 스스로 양호실에 와 치료를 하거나 쉬는 곳. 붕대는 담임의 허락을 맡아야 하지만 밴드와 소독약은 학생들도 자유롭게 쓸 수 있다.
  • 교무실: 학생 출입이 금지된 곳. 학생이 동백초를 졸업하고 동백중으로 들어갈 때 담임이 '통지서'를 써주는 장소기도 하다.
  • 창고: 처분이 곤란하거나, 쓰고 남은 잡동사니를 대충 박아 넣은 창고. 교사와 학생의 출입이 별로 없어 매우 더럽다.


토끼나 병아리, 닭을 기를 수 있는 곳. 

  • 하지만 지금은 사육장에 있던 동물들이 하나둘씩 자연사를 한 후라서 휑하기만 하다.


건물보다도 넓은 운동장. 

  • 학생들이 국민체조를 할 때나, 체육 시간 때 쓰인다. 
  • 한적하고 넓기 때문인지 운동장에서 숲에서 내려온 노루가 뛰어놀다가 가더라,  라는 목격담도 심심찮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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