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 마을에서 25 ~ 30분 정도의 거리에 떨어져 있는 '동백중'
개설된 지 오래된 중학교. 과거엔 많은 학생 수와 큰 규모를 자랑했으나 현재에는 학생 수가 많이 줄어 반이 많이 사라져 2개의 반 밖에 없다. 부속 학교로 고등학교 옆에 세워져있다.
현재 마을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중학교.


15살 평균 학생의 보폭으론 산길을 올라야하기 때문에 3~40분이나 걸리는 곳으로 (차를 타면 20~25분 내로 도착한다.) 통학 방식은 자유롭다. 산길이니 등교할 때 자전거는 추천하지 않지만 하교할 땐 누구보다도 빠르게 하교할 것이다.
< 교복 >


- 원형을 알아볼 수 있는 선에서 개조 가능.
- 하복 긴팔로 기장변화 불가능.
- 치마, 바지 기장변화 가능. (핫팬츠, 너무 짧은 치마, 크롭티는 불가능합니다.)
- 교복을 모두 가리지 않은 선에서 겉옷 가능. (안에 교복 필수.)
- 크로스 드레싱 가능.
- 색감차이를 제외한 색 변화 불가능.
- 악세서리 (귀걸이 팔찌 목걸이 등) 착용 가능.
- 신발 자유.
등, 하교 시간 (별도 제약 X):
- 등교 시간: AM 08:00.
- 점심 시간: PM 12:00 ~ 13:00. (중학교도 급식이 없어 학생들은 모두 도시락을 싸온다.)
- 하교 시간: PM 18:00.
- 방과후 프로그램: PM 18:00. ~ PM 20:00.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방과후 프로그램이 추가되었다.
다양한 부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을 하는 게 가능하다나. 방과후 프로그램을 신청하지 않은 아이들은 저절로 귀가부가 된다.
내부:
- 1반: 1반의 교실. 초등학교 때와 달리 반이 나뉘었다.
- 2반: 2반의 교실. 초등학교 때와 달리 반이 나뉘었다.
- 화장실 여/남: 청결한 환경은 물론이고 칸마다 양변기가 있다. 하지만 리모델링한 동백 초의 화장실보단 역시 약간 더러워 학생들은 2명씩 짝을 지어 화장실 청소를 매주 해야한다.
- 양호실: 초등학교와 마찬가지로 양호 선생님이 따로 없어 담임과 따로 양호실에 오거나, 학생 스스로 양호실에 와 치료를 하거나 쉬는 곳. 붕대는 담임의 허락을 맡아야 하지만 밴드와 소독약은 학생들도 자유롭게 쓸 수 있다.
- 과학실: 실험 용품들이 줄지어 늘어서있다. 희석 된 염산 등의 위험한 실험 재료들은 모두 찬장에 들어가 있어 과학 선생님에게서 따로 열쇠를 받아야만 열 수 있다. 밤마다 인체 모형이 복도를 돌아다닌다더라, 라는 괴담도 존재.
- 교무실: 학생 출입이 여전히 금지된 곳. 학생이 동백중을 졸업하고 동백고로 들어갈 때 담임이 '통지서'를 써주는 장소기도 하다.

토끼나 병아리, 닭을 기를 수 있는 곳.
- 하지만 지금은 사육장에 있던 동물들이 하나둘씩 자연사를 한 후라서 휑하기만 하다.
- 초등학교 사육장에 있는 동물들을 이곳으로 옮겨오는 게 가능하다.

건물보다도 넓은 운동장.
- 초등학교 때처럼 학생들이 국민체조를 할 때나, 체육 시간 때 쓰인다.
- 주변이 온통 숲이기 때문인지 초등학교 운동장처럼 숲에서 내려온 노루가 뛰어놀다가 가더라, 라는 목격담도 심심찮게 나온다. ...그런데 가끔은 멧돼지도 내려온다..?

???.
이곳은 들어가는 열쇠를 얻기 전까진 아무도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