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 男 / 164cm, 표준
[ 외관 ]
(지인 지원입니다.)
[ 이름 ]
홍자두
[ 나이 ]
중2 / 15살.
[ 성별 ]
남
[ 키 / 몸무게 ]
164/표준체중
[ 소문 ]
여전히 낚시는 좋아하던데, 어릴때만큼의 발랄함은 찾기가 힘들지?
[ 다짐 ]
올해는 기필코... 40cm 이상 생선 잡기.
[ 성격 ]
언제나 빛나는 삶을 주변에게 주고 싶어.
너도, 나도.
모두 웃을 수 있도록.
그건 지금도 변하지 않아.
미소가 어울리는 · 정열적인
· 미소가 어울리는 아이. 이 진부한 설명은 변하지 않았다. 학교 입학으로 큰 모자를 자주 쓰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학교 외의 활동에는 큰 모자를 쓰고 다니는 것 같았다. 붉은 머리카락도 그대로 자라며 별달리 바뀐 모습은 없어보였다. 학교의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정열적인 모습또한.
공상가
· 아이의 풍부한 상상력은 그를 공상가로 자라게 했다. 창밖을 공허한 눈으로 보며 상상에 나래에 빠지는 일이 잦았다. 도감 외의 책은 생전 읽지 않던 8살의 아이가, 자라면서 책에 관심을 보였던 것도. 활발히 뛰어다니는 것 보다는 앉아 책을 읽는 활동을 즐기기 시작했다. 갑자기 책을 읽기 시작한게 10살부터로, 5년간 흥미있는 책들을 닥치는대로 읽어왔다. 본래의 조숙함이 이를 바탕으로 더욱 부각되는 것 같았다.
· 어릴때만큼 긍정적인 일을 쉬이 입에 담지 않았다. 책에서 여러 경험을 간접적으로 쌓은 것인지, 오히려 늘 긍정적일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공감할 수 없다는 눈빛을 보내기도 했다.
강인한 · 똑 부러지는 · 싹싹한
· 아이는 여전히 강인했다. 무서워하는 것은 커녕, 무덤덤한 반응을 보일 정도로. 아직 울 정도로 큰 일이 닥친 적 없다고 말한다. 아직까지는 없다고.
· 맡은 일은 끝까지 해냈다. 관심 있는 일에 집중하려는 면모도 보였지만, 이를 가지고 무어라 할 수는 없는 노릇. 부모는 그저 아이가 여전히 잘 자라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흥미가 없다고 판단한 일에는 그다지 높은 관심도, 집중도 보여주지 않았다.
외모에 관심이 많은 · 눈치가 빠른
· 애살스러운 면은 변하지 않았다. 어쩌면 이전보다 조금 더 얄미워졌을지도. 쉬는시간에 손거울으로 제 외모를 살피는가 하면, 선크림도 여전히 빼놓지 않는다. 창가를 자주 바라보곤 하지만, 볕이 드는 창가 자리는 싫다고 했다. 이유는 단순히 자외선을 많이 받게 된다는 것.
· 눈치가 없음으로 일이 틀어질 일은 없을 것 같았다. 아이는 물론이고 어른들의 눈을 보기 바쁘다. 제 말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눈이라며 때론 눈을 줄곧 응시하는 습관도 생겨버렸다.
[ 특징 ]
:: 낚시 ::
· 방과후가 끝나면 역시 낚시를 즐긴다. 8살때 보던 모습과는 조금 다른 표정을 하고 있었겠지만, 낚시를 좋아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조금 바뀐 것이라고 하면, 장래희망이 '아버지보다 큰 물고기를 잡는다.' 라는 기준이 변한 것 뿐.
:: 좋아하는 것 ::
" 책 읽기, 낚시하기. 또...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 "
:: 싫어하는 것 ::
" 예쁘지 않은 것, 선크림 바르지 않고 외출하기. 음, 모르겠어. 싫어하는게 많아져서. "
[ 텍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