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루

15살 / 男 / 169.8cm, 54.1kg




" 난 더운게 세상에서 제일 싫다고 말했었나? "



[ 외관 ]

-흉터가 조금 남아있는 다리. 이전처럼 반창고가 몇개 붙어있다. 아직 넘어지는건 안고쳐진듯. 

-신발은 심플한 검은색 운동화. 하얀색 운동화끈으로 묶었다.


[ 이름 ]
한마루

[ 나이 ]

중2 / 15살.


[ 성별 ]


[ 키 / 몸무게 ]

169.8 / 54.1


[ 소문 ] 

"아~ 온천 옆 집네 애? 가끔 온천와서 청소도 도와주고 아주 착한애여~"

 

"잘 몰랐는데 안본사이 예전보다 차분해졌더라고요."

 

"우리 손주? 마 활기차가지고 핵교 잘~ 당기드만. 요즘은 말 잘들어서 좋구 말이여."


[ 다짐 ]

친구들이랑 잘 지낼수 있으면 좋겠다.


[ 성격 ]

 [사교성이 좋은] 

"나랑 놀자!" 

ㅡ마루는 다른사람들하고 이야기하는걸 즐겼어. 뭐라던가,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소설책을 듣는것처럼 신이 낸대. 친구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는걸 좋아했지. 소소하게 그날 먹었던 이야기부터 해서 하루동안 있었던 일이라던가.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많이 듣기를 원했고, 많이 알고있었지. 친구들이 심심해할때 먼저 말을 꺼내는것도 아이였어. 모든 친구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려 이야기를 잘 나눴지. 아이는 한두마디 이야기를 나누고서도 그 사람이 어떤사람인지를 파악했어. 그리곤 어느샌가 그 사람과 친해져서 스스럼없이 수다를 떨곤 했어. 그게 이 아이의 가장 큰 장점이야.

 

[호의적인] 

"힘들어? 내가 도와줄까?"

ㅡ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던 이유 중 하나는 분명 이거야. 그는 상대가 그 누구던지간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지. 진심에서 우러나오는말처럼 들렸어. 더욱이 상대를 띄워주는 일을 누구보다도 잘했어. 그렇다고 근거없는 칭찬을 마구 하는것은 아니였기에 듣는사람들은 기분이 좋았겠지. 솔직하게 자신의 말을 해. 그렇지만 정작 본인이 칭찬받는건 어색해하더라고. 하는것에만 익숙했지, 듣는것에는 면역이 없었나. 그래서 칭찬을 들으면 시선을 어디에 둘지 모르고 있어. 칭찬받을 일을 많이 하지 않아 들어본적이 많이 없어 그런것같아.


[차분한]


ㅡ이전에 비해 조금 차분해졌어. 아무이유없이 복도를 질주하지도 않고, 창문을 타고 운동장으로 내려가지도, 문을 고장내지도 않아. 이렇게 차분해진 이유는 뭘까, 하고 물었는데. 별 이유 없나봐? 자연스레 철이 든거겠지. 예전과는 다르게 책을 좋아하게 되었어. 교실에서 밥 먹을때는 장난치지 않고, 등교중에 마주친 친구를 보면 밝게 웃으며 인사해. 하지만 말이야... 사람의 본성은 쉽게 안바뀐다는거, 알아? 그렇게(아마 예전에 비해서) 차분하던 한마루가 가끔은 먼저 나서서 시끄럽게 굴때도 있었지. 그럴때는 정말 초등학교 1학년때로 돌아간것같다니까.


[ 특징 ]

L / H : 라온, 망고, 친구들 / 벌레, 귀신

> 라온은 마루가 제일 아끼는거야. 마루의 마음속에서는 라온이 언제나 순위권일걸.

> 이전에 엄마가 잠시 내려올떄 망고를 사왔었는데, 그 후 엄청 빠져들었다.

> 인터넷에서 주문해 택배로 받아 먹는다.

> 벌레는... 마루가 제일 싫어해. 마루는 항상 '다리 4개 초과하는건 전부 싫어...' 라고 한다.

> 귀신을 볼수 있는 친구가 마루 옆에 있었으니 존재는 믿었지. 무서워...

 

취미 : 운동, 책읽기, 라온이랑 놀기

> 예전만큼 뛰어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활동적으로 지냈어.

> 육상부 일 말고도, 체육시간에는 나서서 수업을 했다.

> 소설책, 에세이, 그 외 등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되는대로 읽었어. 책은 전부 누나가 읽던거야.

> 라온이랑 노는걸 정말 좋아했다. 산책냥이인 라온을 데리고 산책도 자주 다녔지.

 

특기 : 달리기, 속독

> 매일같이 몸을 움직이다보니 당연한 결과인가봐.

> 육상부에 다니고 있어.

> 책을 읽는것에 흥미가 생겼다. 그러다보니 점점 빠르게 읽을 수 있게 되었다.

> 다른아이들이 반쯤 읽어갈때, 마루는 거의 다 읽었지.

> 그렇다고 대충읽는건 아니였어. 물어보면 내용은 다 기억해. 


가족관계 : 할머니, 아빠, 엄마, 누나, 라온

> 현재 할머니랑만 같이 살아. 할아버지는 몇년 전 마음에 묻었어. 사실, 연세가 꽤 있으셨지.

> 아빠와 엄마는 지금 서울에서 잘 살고 계셔. 누나는 그 사이 학교를 졸업해, 지금은 대학생이야.

> 의대생인 누나를 보면서 멋지다고 생각해 가끔 연락하지만, 그리 사이는 좋지 않아.

> 하제는 거짓말처럼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일주일 뒤, 할아버지의 길을 안내하러 같이 떠났어. 둘은 지금 같이 뭍혀있어.

> 라온은 그 후에 아빠가 데려온 고양이. 종은 메인쿤이다. 대형종이라 강아지와 다를바 없어보였다.

> 가끔 라온과 산책하는걸 볼 수 있어. 산책이 가능한 고양이거든.

 

말투 : 표준어

> 완전한 표준어. 이전의 사투리는 어디간마냥 말한다.

> 가끔, 아주 가끔 놀라거나 당황할때 사투리가 나올때가 있었다.

 

국적 : 한국

이 마을에 살게 된 이유 :

> 국내로 돌아온 부모님이 다시 서울로 올라와 계속 살자고 했지만, 마루는 이 친구들과 끝까지 학창시절을 보내고싶어 거절했다.


방과후 부서 : 육상부

> 이전부터 자전거를 타고 산길을 오르락 내리락 하던것 때문인지 달리기에 소질이 있었다.

> 부에서 일등을 노리고 있는중이다.

> 육상부 훈련을 할때는 썬크림을 많이 바른다.


그외 자잘한 것들

> 염색을 몇번 했다. 검은색도, 파란색도, 초록색도 해봤다. 지금 머리는 원래 머리에서 탈색 한번 한것

> 서울에 있는 초등학교에 5학년때 1년 덜되게 전학갔다왔다.

> 옷에 달린 장신구는 서울에 갔을때 사온것. 저것 외에도 다양하게 있다.

> 팔찌는 간단한 은재질이다. 아빠가 외국에서 사온 선물.

> 목의 초커는 어울릴것같아 한번 차 봤다가 그 후로 고정되었다.


[ 텍관 ]

-

(친구해줘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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