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신성

15살 / 男 / 163cm, 마름



" 산타는 사실 너희 가족 중에 있어. "


[ 외관 ] 



새하얀 피부, 짙은 속눈썹과 파란 눈을 가졌으며, 선한 인상을 하고 있다. 모습은 많이 변하지 않았지만 달라진 점이 있다면 머리카락을 전체적으로 짧게 다듬었다는 정도.


[ 이름 ]

하 신성


[ 나이 ]

중2 / 15살.


[ 성별 ]

남자


[ 키 / 몸무게 ]

163cm / 마름


[ 소문 ]

"그 하씨 댁 손자 말이야? 어휴~ 말도 마. 곱상하게 생겨서 하는 짓은 대담하다니까.

아 글쎄 얼마 전에 밍구 산책시키면서 봤는데 멀쩡한 문을 놔두고 창문으로 드나들더라니까. 난 또 도둑인 줄 알고 신고할 뻔했지 뭐야. 그 집 할매는 손자가 그러고 다니는 거 아나 몰라~"


[ 다짐 ]

변함없음.


[ 성격 ]

직설적 | 다정한 | 잘 웃는 | 농담

매사 돌려 말하지 않고 직설적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다.

온화한 얼굴과 부드러운 말투와는 달리 서슴없이 내뱉는 말 때문에 소름이 돋을 정도라고. 

본인은 자기 말이 거친 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눈치다. 

신성이 하는 말에는 늘 악의가 들어있지 않았다. 그래서 남들이 제가 하는 말에 대해 뭐라고 하든 그저 솔직한 성격을 칭찬해주고 있는 거라 믿는다.


거친 입과는 달리 성격은 좋다. 

감수성이 풍부해서 자기 일이 아닌 것에도 쉽게 눈물을 보이며 슬퍼한다. 우는 연기 또한 잘 한다.

아픈 사람이 있다면 걱정하고, 챙겨주고. 신성은 다른 사람의 일에 잘 관여했지만 정작 본인의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이 없어 보인다.


웃는 상이기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미소를 짓고 있는 듯한 인상을 준다. 

은은한 미소를 띠거나, 눈을 접어 가볍게 웃어주는 경우가 많다. 

그저 겉보기만 다정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항상 신성은 웃는 얼굴 속에 표정을 감추고 다닌다.


장난을 치며 태연하게 농담 같은 말도 잘 던진다. 상대가 진짜 믿는 눈치라면 곧바로 농담이라며 사과하지만, 거짓말에는 서툴러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금방 알아볼 수 있는 듯.


[ 특징 ]

-혈액형은 O형. 어머니가 프랑스인, 아버지가 한국인. 프랑스와 한국의 혼혈아다.


-부모님은 일자리로 인해 프랑스에 거주 중이며 할머니가 편찮으시다는 소식을 받고 혼자 한국으로 내려와 할머니를 보살펴드리고 있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프랑스에서 같이 살자며 권유해 보았지만 이 마을을 떠나고 싶지 않다는 할머니의 말에 이곳에 계속 머물러있다.


-교복을 입을 때는 항상 굽이 약간 있는 로퍼를 선호한다. 절대 신발을 구겨신는 일이 없다. 단정한 걸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중학교를 입학할 때 키가 많이 자랄 줄 알고 교복을 크게 맞췄지만 입학 후 1.6cm 자란 게 다라고 한다. 그 때문에 항상 겉옷이 흘러내려가 있다. 수시로 올려줘야 하는 것도 일이다.


-방과 후 프로그램을 신청하지 않았기 때문에 귀가 부다.


-학교를 마치면 곧장 집으로 가서 사복으로 갈아입은 뒤 할머니를 도와드린다. 그 외에는 늦은 밤 잠옷 차림으로 집 근처(호수)를 산책하거나 밭일을 한다.


기타


-성장이 느린 편이다. 본인은 키가 안 크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듯.


-손발이 작은 것이 특징.


-달리기가 굉장히 느린 편이지만, 항상 남몰래 연습하고 있다.


-좋아하는 것: 할머니, 가족, 꽃 구리. (구리는 언급이 없지만 매일 신성의 관심과 정성을 먹고 자라 건강하게 잘 있다고 한다.)


-그밖에 호수에 가면 여전히 그에게 반딧불이들이 모여드는 것과 동물을 좋아한다는 것, 신성에게는 늘 달달하고 좋은 냄새가 나며 숲을 그리워한다는 것 또한 변함없다. 


[ 텍관 ]

서 강찬 - 탐험친구 : 같이 반딧불이 잡으러 다니는 사이.

강 잎새 - 날쌘 토끼씨와 그의 보호자들 : 잎새네 토끼들이 사라지면 어째선지 대부분이 신성이 곁으로 가있어서 그때마다 잎새네 집으로 데려다 주다 토끼 보호자가 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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