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 女 / 152cm. 표준
[ 외관 ]
두상 커미션(@saurua_h)
양 쪽으로 땋아내린 머리와 왼손엔 붉은 색 실로 만든 소원 팔찌를 끼고 다닌다.
[ 이름 ]
하소서
[ 나이 ]
중2 / 15살.
[ 성별 ]
여
[ 키 / 몸무게 ]
152cm / 보통
[ 소문 ]
항상 우비 입고 다니던 그 애, 이제는 중학교도 가고 컸다는지 우비랑 우산 대신 책을 옆에 끼고 살더라~
[ 다짐 ]
도서실에 있는 책들 다 읽어보기.
[ 성격 ]
[상냥한] [고집쟁이][여유로움][허당끼]
● 기본적으로 타고난 상냥함은 중학생이 되어서도 변함없으며 이타적이다.
그래도 초등학생 때와 다른 점은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무작정 들어주는게 아니라
가능함과 불가능함을 나눠 거절하기도 하지만 웬만하면 부탁을 들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모습과 원래 몸에 베어있는 싹싹함으로 마을 어른들과 선생님들에게 이쁜을 받는건 여전하다.
● 나긋나긋하지만 옳고 그름이 확실해 자신이 생각한 옳음에 대해 고집아닌 고집이 있다.
그로인한 잔소리를 하지만 그 잔소리가 몸에 나쁜 쓴 소리가 아닌 다 걱정으로 인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소리다.
그렇다고 너무 꽉 막힌 성격은 아니고 제 또래답게 장난끼도 있어 애들에게 소소한 작은 장난을 치기도 한다.
● 얼굴에 드러나는 감정선이 풍부하지만 초등학교 때보다 얼굴의 표정을 더 잘 감출 수 있게 되었다.
그덕에 여유롭게 거짓말을 하는 모습도 보인다.
● 어른스럽게 차분하고 침착하게라는 모토를 갖고 있지만 어딘가 물건을 하나씩 두고 다닌다거나 이러한 은근한 허당끼를 갖고있다.
덜렁거림은 덤이고 종종 교실 문턱이나 아무것도 없는 맨 바닥에 발을 헛디뎌 넘어질 뻔한 일이 하루이틀이 아니다.
더불어 비를 좋아해 항상 가방에 넣고 다니는 작은 우산도 가끔가다 깜빡하고 두고 올때가 많다.
[ 특징 ]
● 혈액형은 RH +B형
좋아하는 꽃은 개망초로 더 이상 계란후라이 꽃이라고 부르지 않게 되었다.
● 가족은 조부모님과 부모님, 그리고 1살 터울의 오빠와 같이 산다.
오빠의 짖궂은 장난은 이제 내년이면 고등학생이라고 꽤 의젓해진편.
● 초등학교 때 키우던 강아지(닭)은 애완닭의 수명을 꽉꽉 채우고 죽어 중학교 뒷산부근 공동묘지에 뭍어었다.
그후 새로운 닭을 키우기 시작했는데 이제 한 살이 된 닭으로 잠이 많고 느릿한 모습에 거북이라고 이름을 지어줬다.
● 도서부. 책 내음이 가득하고 조용한 도서실의 분위기가 썩 마음에 들었다.
도서관에 있는 시간이 긴 만큼 독서량도 많이 늘었다. 최근에는 로맨스 소설에 푹 빠져있어 애들에게 종종 책을 권유한다.
로맨스 소설을 읽기 시작한 이후 소설속 애절하고 애특한 그런 운명적인 사랑에 대한 환상이 생겼다.
● 초등학교 때에 비해 30cm 나 자랐다.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갑자기 확 커버려 성장통이 심하게 왔다. 아직도 무릎이 시큰거려 오래 서있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도 키가 많이 자랐다는거에 자부심과 이제 조금 더 자라 고등학교까지 가고 성인이 되면 아주 많이 키가 자라있을 거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
● 책을 자주 읽고 약간의 타고남과 노력으로 성적은 항상 상위권.
싹싹함과 더불어 성적이 학교 선생님들에게 이쁨 받는거에 한몫한다.
[ 텍관 ]
● 성희찬 - 인삼마늘 메이트 : 소서가 부모님의 심부름으로 마을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희찬이가 기르는 농작물을 물물 교환하러 온 것이 계기
이후로도 종종 서로의 농작물을 교환하며, 같이 요리도 해서 먹게된 사이.
● 이우정 - 소꿉친구 : 엄마들부터 친구인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사이.
● 서강찬 - 마을 안내원 : 소서가 마을에 적응 할 수 있도록 강찬이 도와주는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