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서리
MPC

15살 / 男. / 175cm, 마름.


아무 것도 필요없다고 말하고, 여기에 있다고 말하고
갈 곳 없이, 끝도 없이 소원만이 울려퍼져
여기에 있다고 말하고, 옆에 있다고 말하며 웃지만
확인하고 싶은 걸 소리로 내뱉으면

부서져버릴 거란 걸 알고있어.





[ 외관 ]


[ 이름 ]


[ 나이 ]

중 2 (15세).


[ 성별 ]

Boy.


[ 키 / 몸무게 ]

175cm / 마름.


[ 생일 ]

겨울.


[ 소문 ]

“ 서리? 똑같이 컸어, 그 아이. 

장래희망이 배우라선지 연기 연습도 열심히 하는 것 같고. 데리고 다니는 친구도 많던데? 매주 바뀌는 것 같지만.

근데 아직도 애가 어디 아픈지는 잘 모르겠단 말이지... ”


[ 다짐 ]

딱히 없음.


[ 성격 ]

┌ 다정한 ² 

.  첫 번째로 마을의 꼬마 아이가 말했다.  “ 서리 형? 다정해! 어제 밭에 있는 이상한 구멍에 빠질 뻔 했는데 구해줬어. 근데 계속 자기 때문이라느니 허수아비를 없애야 된다느니 중얼거리던데 그건 대체 무슨 소리인지... ”

.  낙천적이고 밝아 매일 인사를 빠짐없이 건네는, 다정한 성격을 가진 아이.

.  “ 진짜 내 마지막 밭 대체 언제 메워... ”


┌ 어른스러운 ² ┐

.  두 번째로 할아버지가 말했다.  “ 서리. 내 손자? 장래가 기대되지. 반항할 나이인데도 반항 한 번 한 적 없어. 사춘기가 없나봐. 또 이젠 서예도, 바둑도 나보다 한 수 위야! ”

.  육체, 정신이 나이에 비해 성장이 빠르고 조숙하다는 평가가 많아 애늙은이 소리를 듣는 아이.

三.  “ 할아버지 본인은 모르시던데, 그렇게 곤마를 못 버리더라. ”


 공과 사가 뚜렷한 ² ┐

.  세 번째로 옆 동네 전 여자 친구가 말했다.  “ 서리... 다정하고, 매너 좋고.. 잘생기고.. 공부 잘하고... 정말 왕자님 같은 아이라서 푹 빠졌었어. 그런데 글쎄, 전화목록부에 내 이름을 성 이름 그대로 저장해놓은 거야. 그게 서운해서 몇 마디 했더니 바로 헤어지자고 하더라???? 무슨 그런 어이없는 애가 다 있니? ”

.  개인적인 깊은 친분은 만들지 않기로 유명한 아이.

.  “ 걔? 누구였지. 이미 연락처 초기화 돌렸는데. ”


 욕심쟁이 ┐

.  마지막으로 부모가 말했다.   “ 우리 부부는 서리의 방에 들어가 보지도 못했어요. 청소를 본인이 하기 시작하길래 처음에는 기특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제아무리 부모라도 제 물건을 건드는 게 싫어서 그런 것뿐이었죠 ”

.  다정하고,  어른스러우며,  공과 사가 뚜렷하나, 아직까지 어린애다운 면모가 있는 아이.

.  “ 내 거잖아. ”


[ 특징 ]

┌ 主 霜  ┐

.   AB형 / 은색 목걸이, 검은 팔찌 여전히 착용 중.

.  서리가 내린 것처럼, 새하얀 머리카락을 지녀 지어진 이름. 머리가 좀 더 길었다.

.  여전히 동물과는 그리 친하지 못해 (...) 관심이 없지만, 강아지도 여전히 싫어하지 않는 것 같다.

.  까다로운 입맛이라 좋은 것만 골라 먹는데다 성장도 빨라 여전히 키가 또래보다 훨씬 크다. 그런데 어째 시간이 갈수록 살이 빠지고 있다.

. 옆 동네 아이들까지 다 꿰고있는 발 넓은 마당발. 애정 제외의 인간관계도 무척 좋으나, 스스로 친구라고 생각하는 이가 영 없는 눈치. 그러나 염선유만큼은 절친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애칭은 ‘서뉴’ 정도.


 가족관계 (家族關係) ┐

.  祖父 / 父 / 母 / 妹.

.  함께 단 둘이 살고 있는 할아버지와의 사이는 더할 나위 없이 여전히 좋아보인다.

.  아직도 매주 꾸준히 부모에게도 정성스러운 편지와 전화가 오는 걸 봐선 부모와의 사이는 화목한 모양. 하지만 편지 답장만 하지 않던 초등학교 때와 달리, 요즘은 연락도 가끔 무시하는 것 같다.

.  반대로 여동생과의 사이는 8살 때보다 진전이 있는 듯 보이지만...


 가담항설 (街談巷說) ┐

.  쌩쌩해보이는 모습과 반대로 몸이 어딘가 아파 요양차 내려왔다는 얘기가 마을에서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 여전히 자세한 사실을 아는 사람은 없다고.

.  아직도 학교 양호실을 제2의 집이요, 그곳으로 등교를 한다더라. 또 그렇게 잔다더라. 그래서 몸에는 여전히 소독약과 알약 향이 난다. 달라진 것이라면, 양호실에선 신발을 벗고 다니게 됐다는 것. 굽 있는 신발이 불편한 듯하다.

. 방과후 프로그램을 하지 않아 귀가부지만, 학교가 끝나면 항상 교실에 3~4시간 더 머물러 따로 연기 연습을 한다는 소문이 있다.

. 연락처에 전 애인이 5명 넘어가면 그 순간 초기화다. 애정 관계가 매우 복잡한데, 치밀하게도 다른 동네 또래 및 연상만 노리고 있어 동네 어른들은 이 사실을 감쪽같이 모르고 있다고 한다.

.  好 :: 녹차, 양호실, 맛있는 음식. / 不好 :: 맛없는 음식, 발길질하는 토끼.

.  趣味 ::서예 및 바둑, 동전 묘기, 대본 외우기.


[ 텍관 ]

염 선유: 천국에서 만나보자 / 미움다툼시기질투 버리고

강 잎새: 오늘도 만나고 내일도 만나자.

유 송이: 양호실 메이트.

나 비: 침대 중개업자.

진 시랑: 등교 메이트.

한 지수: 서리와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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