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선유

15살 / 男 / 173cm, 표준




" 꺼져. "



[ 외관 ]

커미션 (@ONG_Comi)


[ 이름 ]

선유

廉 善流

착할 선, 흐를 유


[ 나이 ]

중2 / 15살.


[ 성별 ]


[ 키 / 몸무게 ]

173 cm / 평균


[ 소문 ]

그 자식… 완전 틀려먹었어!

허구한 날 쌈박질이나 하고 다녀서 경찰서에 출석 도장이나 찍고 다니고 있다니까?! 그렇게 살다 한 번 소년원에 가 봐야 정신을 차리지!


[ 다짐 ]


[ 성격 ]

자기중심적 | 인간 불신

하든 니네보다는 잘할 것 같아.”

전지적 개인의 시점으로 세상을 살아가며 오로지 자신만을 위한 선택을 할 때가 많다. 또한 매사에 자신을 더 긍정적인 관점에서 보게 되는 자기 위주, 편향적 사고를 지닌 탓에 쉽게 인지적 오류(ex. 내가 남들보다 더 잘할 수 있어. / 내가 걔보다 잘해. / 난 남들보다 타고났고, 잘났어.)에 빠진다. 그래서 그런지 인지적 오류로 인한 불필요한 허세를 부리기도 한다. 


른은 죄다 역겨워.”

사람, 특히 어른을 믿지 못한다. 단순히 믿지 못한다는 것보다는 어른을 싫어해서 믿지 않는다는 게 더 정확하려나. 왜 그러는 것인지 자세한 속 사정을 알 수는 없지만 성장 환경의 탓, 은근슬쩍 피하거나 꺼림칙해 하는 어른들의 반응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어른을 향한 의심스러운 눈초리는 기본 옵션이니 바뀌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받아들이는 것이 빠르다.

(의외로 동갑이나 또래한테는 의심스러운 듯한 눈초리를 보이지 않는다.)

어른을 향한 적대감이 매우 커 자신에게 간섭하는 어른에게 비속어를 사용하거나 주먹을 휘두르기도 할 정도.


ㅡ 사고방식이 글러먹었어!  저번에 쌈박질 좀 그만 하라고 말을 했더니 면전에다가 욕을 하는 거 있지! 사춘기라고 해도 너무한 거 아니야?!


짓궂은 | 은근한 다혈질 | 얄미운

오래 살긴 글렀다.”

집안 내력은 어찌할 수 없는 것인지 다혈질 기질이 할머니만큼은 아니지만 은근하게 존재한다. 한 번 ‘욱!’하면 자신을 향한 도발을 샐쭉이며 받아치기 마련이니. 

도발을 받아칠 때 내뱉는 말들은 할머니가 손님을 마주할 때 하는 말들과 상당히 유사하다. 무당 특유의 다 알고 있다는 듯한 말투가 자주 튀어나오는 듯하다.

말싸움보다 몸싸움을 자주 하는 편이다. 특유의 사람 속을 벅벅 긁어대는 말로 상대방을 자극하니 곧바로 몸싸움으로 번지는 듯하다.

특별한 이유 같은 것 없이 장난스럽게 남을 괴롭히고 귀찮게 한다. 그 때문일까, 아이를 달갑게 여기는 이가 썩 없는 듯하다. 하긴, 말투와 행동이 얄미움 그 자체인데 어느 누가 그 얄미운 것을 좋아한다고 할 수 있을까. 

무언가 삐뚤어져 있는 듯한 태도는 타인의 관심과 반응을 필요로 하는 것 같기에, 아무래도 무언가의 결핍이 원인이 아닐까 싶다.


ㅡ짜증 나! 너무 짜증이 난다고! 어떻게 그 정도까지 얄미울 수 있는 거야!

ㅡ사탄도 혀를 내두를 파탄자야, 상대하지 않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걸!

ㅡ난 걔를 보고 성악설을 믿기 시작했어.


솔직한 | 배려심이 부족한 | 융통성 없는

할 수 있는 게 뭐냐?”

거짓을 혐오하여 오로지 솔직함만을 중요시하다 보니 타인을 향한 배려와 경우의 수를 고려하는 융통성이 턱 없이 부족하며 말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반드시 말을 한다. 이와 같이 늘 필요 이상으로 솔직하여 타인으로부터 우호적인 평가를 받지 못한다. 아니, 정확히 말을 하자면 받아본 적이 없다.

형식적으로 하는 말을 덥석 물어 상대를 탈탈 털어버리는 정직함이 재주라고 한다면 재주다.

모르는 사람이 도와달라는 의도로 가명을 만들어 아는 척을 하면 “사람 잘못 본 것 같은데.”라며 걸음을 옮기는 눈치 없는 정직함을 지녔다.


ㅡ난 걔 별로야. 불만 있으면 말하라고 했다고 진짜 다 말해버리냐고! 정직한 것도 정도가 있지, 괜히 사람 무안하게…

ㅡ입이 촐싹거리고 가벼운 느낌은 아니지? 그냥 순수하게 애가 솔직하고 정직한… 그런 부류인 것 같아. 쟤한테 순수라고 하니까 안 어울린다.


돌아버린 | 까칠한 | 예민한

, 울어봐.”

속된 말로 표현을 하자면 ‘또라이’, 그러한 기질이 대단하다.

타인이 자신으로 인해 속상해서 울거나 돌아버리기 직전의 분함을 표현하는 것이나 빌빌 기는 것을 좋아하는 눈치다.

초등학생 선유와 중학생 선유를 비교한다면 초등학생 선유는 애교로 보일 정도다.

‘너 죽고 나 죽자.’ 마인드.

까칠하고 예민하게 굴 때가 종종 있다. 예를 들자면 할머니의 얘기를 꺼낼 때나 가족 얘기를 꺼낼 때나…

자신을 걱정하는 것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눈치.


[ 특징 ]


01 / 염 선유

  • 국적

-대한민국.

-5년 전, 할머니한테 맡겨졌다.

-본래는 도시 출신.



  • 외관

-회갈색 머리카락과 붉은색 눈동자는 오싹한 분위기를 풍긴다.

-눈 아랫부분이 거무스름하다. 아무래도 가위를 자주 눌려 잠을 설치는 것 때문이 아닐까.

-송곳니가 인상적이다.

-양쪽 귀에 피어싱을 각각 두 개씩 끼고 있다.

-생채기가 나지 않은 곳이 없다. 쌈박질을 자주 하기 때문일까. 

-손가락은 길쭉하여 보기 좋은 편에 속한다.

-전체적으로 마른 근육으로 이루어진 편, 역시나 쌈박질을 자주 하기 때문일까 15살임에도 몸에 근육이 보기 좋게 자리를 잘 잡고 있다.

-하얀색의 운동화를 신고 다닐 때가 많지만 검은색 삼선 슬리퍼를 신고 다니기도 한다.




  • 꽃가루 알레르기

-꽃가루가 원인이 되어 생기는 알레르기 질환이 있다.

-증상은 재채기와 눈과 코의 가려움증.

-매해 봄마다 눈가와 코 끝이 붉어져 있다.

-재채기 소리는 우렁찬 편.

-알레르기성 비염.



  • 호불호

-오이를 극도로 혐오한다.

-벌레를 싫어한다. 싫어하는 까닭은 안 그래도 징그럽게 생긴 게 징그럽게 움직여서.

-번데기(음식)을 못 먹는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벌레라는 것을 모르고 먹었다가 알게 된 그 순간 바로 구토를 했다고.

-거짓말을 무척이나 싫어한다. ‘거짓말’이라는 것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을 자체를 싫어하는 듯이 군다. 그렇기에 본인은 필요 이상으로 솔직한 편에 속한다.

-기다리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자신이 타인을 만지는 것은 괜찮지만 타인이 자신을 만지는 것은 싫어한다.

-의외로 귀신 따위와 같은 공포감 조성을 위한 콘텐츠를 잘 본다. 별로 안무서워 하는 듯.

-무서운 얘기 해주는 것을 좋아하는 듯.(그냥 겁 주는 게 좋은 거다.)

-선유는 동물을 좋아하는데 동물은 선유를 싫어한다. 상처받은 영혼이라 그런지 동물을 좋아하지만 굳이 곁에 가지는 않는다. 자신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까 우려가 되어서. 동물 한정으로 다정한 사람.



  • 버릇

-눈을 마주치면 인상을 찌푸리고는 혀를 차는 버릇이 있다. 할머니랑 살다 보니 본인도 모르게 생겨버린 버릇이다.

-복잡한 감정이 들면 제 머리를(특히 뒷머리) 벅벅 긁거나 헤집고는 한다.



  • 글씨체

-‘더럽다.’는 표현이 잘 어울린다.

-고의적으로 휘갈겨 적은 듯한 글씨체.



  • 말투

-누구한테나 ‘반말’을 사용한다.

-할머니와 말투가 상당히 유사하다.

-종종 무언가를 다 안다는 듯이 구는 말투는 흡사 무당과 다를 바가 없는 것 같기도 하다.

-버릇이 없다는 평가의 원인이다.

-할머니를 할망구라 부른다.

-사람 기분 나쁘게 하는 것에 탁월한 말투. 비속어 사용이 잦다.




02 / 가족 관련


  • 가족관계

-천애 고아는 아니며 부모님이 5년 전에 할머니한테 양육을 부탁했다.

-맡긴 이후로 얼굴 한 번 비추지 않은 듯하다. 따라서 부모님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한다.

-가족 관계 증명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누나가 3명 있으나, 제대로 기억나지는 않는 듯하다.



  • 할머니

-18살 때, 내림굿을 받고 무당으로 일생을 보내셨다고 한다. 현재는 농사일과 무당 일을 겸업하고 있다.

-마을에서 ‘도깨비 할멈’, ‘무당 할머니’로 불리며, 불같은 성격의 소유자이다.

-희게 빛이 바랜 머리칼, 주로 쪽 찐 머리를 하고 계시고 눈동자는 선유와 똑같이 붉은색을 띤다. 전체적으로 도깨비 같다는 주변의 평가.

-워낙 용하다는 경험담 덕택에 가끔 타 지역에서 손님이 찾아온다. 매번 선유를 앉혀두고 손님과의 대화를 듣게 하는 편이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선유는 집에 들어가지 않는다.



  • 그 외

-한눈에 봐도 오래된 듯한 주택은 ‘무당’이라는 두 글자로 인해 더욱 으스스하게 보이기 마련이었다. 오래된 주택이라는 것을 티 내는 듯 대문을 열 때는 절로 기괴한 소리가 났으며 마룻바닥을 걸을 때 나는 삐걱 소리는 닭살을 절로 돋게 한다.

-닭장이 있다. 암탉과 수탉을 각각 1마리씩을 키우고 있는 듯. 그러나 무당이 그런 으스스한 곳에서 닭을 키운다고 하니… 공포 영화 속에서 나올 법한 장면이 절로 뇌리를 스친다. 암탉의 이름은 소헌왕후 심씨, 수탉의 이름은 세종.

-경제적으로 여유가 애매하게 없는 편. 통장에 선유의 부모님으로부터 지속적으로 돈이 들어오는 것 같지만 사용하지는 않는다.

-염선유는 집에 들어가지 않는다. 늘 다른 이의 집에 신세를 지는 듯했다.



03 / 뜬소문

  • “ 쟤 귀신을 본대! “

-분명 본인의 입으로 “안 봐.”라고 말한 전적이 있다.

-그러나 썩 믿지 않는 눈치.

- 몇몇 사람들은 귀신을 본다는 것을 사실로 인지하여 피하는 듯하다.




04 / 기타

  • Q. 할머니와 싸운 이유가 뭔가요?

A. 네 까짓 게 그걸 알아서 어쩔건데. 신경 꺼.



  • 무소유

-물질적인 것에 관심이 없다.



  • 감각 관련

-시력

:좌 1.2 / 우 1.0

-청력

:20dB (Normal, 정상)



  • 메신저 관련

-메신저 상에서의 선유는 단답을 주로 보낸다.

-타자 속도가 느린 것과 귀찮은 것이 원인이다.

-확인 자체도 별로 하지 않는 듯.



  • 요리 관련

-요리를 잘하는 편에 속한다.

-할머니를 따라하기 시작하면서 요리에 손을 댄 것이 시작.

-집안일도 잘하는 듯.



  • 학교 생활(중학교) 및 싸움 관련

-담임 선생과의 사이가 극악이다.

-무단조퇴나 무단결석, 땡땡이를 제 멋대로 내키면 하는 듯.

-다른 마을이나 동네의 양아치, 소위 일진이라 불리는 무리와 어울리는 듯하다. 그렇기에 동백마을 내에 잘 없는 듯.

-인간관계가 좋지 않다. 스스로 친구라고 생각하는 이가 영 없는 눈치. 그러나 주서리만큼은 절친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애칭은 ‘주설’ 정도.

-허구한 날 쌈박질이나 하고 다닌다.

-수학 과목 성적이 월등히 높다.

-전체적인 성적은 하위권이다. 할머니와 다툰 이후 방황을 하기 시작하면서 확 떨어졌다.

-수학 시간 이외에 시간에는 만화책을 보거나 엎드려서 자는 척을 한다. 실제로 가위를 눌리면 귀찮을 것 같아서 잠을 자지는 않는 듯.

-장래희망, 없음.




[ 텍관 ]

주 서리 - 천국에서 만나보자. : 티격태격 숨 쉬듯이 싸우지만 우리는 절… 친…?

서 봄 - 반반친구. : 완전 사이 좋은 친구가 되기까지 얼마나 남았으려나…

팽 기연 - 네가 싫어! : 처음 봤을 때부터 마음에 안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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