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희찬
MPC

15살 / 男 / 176cm, 표준

" 멍하게 있다가 맞는다. "




[ 외관 ] 



:: 고구마와 비슷한 적갈색의 조금 기른 머리카락 . 햇볕에 그을린 까무잡잡한 피부 . 무심한 인상 . 흰색~회색의 눈동자 ::

원래 혼자 자르던 앞머리가 실력이 늘어서일까? 꽤 볼만하게 자를 수 있게 됐다. 크게 달라진 것은 없으나 이목구비가 더 뚜렷해졌다.


:: 큰 키와 손 . 복장 ::

또래 아이들보다 큰 키 덕에 제 나이보다는 조금 더 나이가 들어 보이는 편이다. 팔과 다리가 긴 편. 손 역시 꽤나 큰 편이다. 어른과 비슷한 정도?

교복은 단정하게 입지만, 여전히 팔의 토시는 언제나 빼먹지 않고 하는 편. 팔이 허전한 것은 영 어색한 모양이다.


[ 이름 ]

성 희찬


[ 나이 ]

중2 / 15살.


[ 성별 ]


[ 키 / 몸무게 ]

176 / 평균


[ 소문 ]

.. 아, 이장님댁? 글쎄.. 작년이던가? 재작년이던가... 중학교 들어갈때 아버지랑 싸우더니 농사는 손에도 안댄다지?

그래서 대신 낚시만 한다잖아~ 애가 야구도 시작해서 그런가.. 힘은 엄청 쎄더라.


[ 다짐 ]

상어잡기.


[ 성격 ]

솔직한 / 까칠?

" 솔직히.. 부드러운 성격은 아니지? "

" 난 그래도 걔 말은 뭔가.. 신뢰가 가더라. 거짓말 하는거 한번도 본 적 없잖아? "


굳이 내가 거짓말을 왜 해? 하는 마인드를 가진 아이. 언제나 솔직했으며, 또 당당했다.

모르는 것은 솔직하게 모른다고 대답하며, 굳이 아는 척을 하지 않는다. 거짓말은 하면 오히려 티가 난다더라..

표정 숨기는 것을 잘 하지 못하는 아이.


..아, 거짓말도 못하고 숨기는 것도 못하는데, 거기에 꾸미는 것 역시 못해서 투박해 보인다는 말도 종종 듣곤 한다더라.

그 의도로 말한 게 아닌데 말투 때문에, 표정 때문에 오해를 받을 때도 꽤 있다. 까칠해 보이지만 내면은 까칠하지 않은 아이.

그래도 틱틱거리는 말투는 고치기가 어려운 모양. 나쁜 아이는 아니니 조금은 너그럽게 봐주도록 하자.


" 아, 그런 의미로 말한거 아니라니까!! 미치겠네 진짜.. "


독특한

" 희찬이? 걔는... 좀 자기만의 철학이 있는 것 같아. "

" 그냥 걔 취향은 안건들이는게 나을 걸? "


자기만의 생각이 나 취향이 뚜렷하다. 호불호가 분명하며, 자신만의 철학 역시 분명한 편.

외의도 조금씩 독특한 취향을 가지고 있다. 남들에게 취향을 강요하지는 않으나 제 취향을 무시하는 것은 싫어해 발끈하곤 한다.


" 야.. 남 취향은 어? 무시하는거 아니야. 이거 내 취향이니까 빨리 존중해! "


친근한 / 대담한

" 걔 기억력 좋은가봐~ 애들 생일이나, 사소한거도 꽤 기억 잘해주던데? "

" 근데 진짜.. 겁없더라. 난 걔가 뭐 무서워하는건 본 적 없어. 오히려 그래서 재미없달까? "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거리감 없이 다가갈 수 있는 아이. '어차피 비슷한 또래, 똑같은 마을에 사는데 친하게 지내면 좋잖아?' 하는 말을 하곤 한다.

사람을 기억하는 기억력이 좋은 것인지 한번 만났거나 기억하고자 하는 사람의 이름이나 얼굴을 잘 기억한다.

때문에 마을 아이들의 이름은 거의 다 외운 편. 성을 떼고 이름만 부르는 게 편하다며 이름만 부르기 때문에 처음에 낯설어하는 아이들도 가끔 있는 모양.

제 또래 아이들과 노는 것 역시 좋아해 자주 장난도 치곤한다. 아이 나름의 친근감의 표현.


딱히 무서워하는 것도 없어 겁이 없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제 행동에는 언제나 당당하기 때문에 혼나더라도 떳떳하게 구는 모습도 보여준다.

어른들에게 혼날 때 역시 홀로 당당하기 때문에 종종 혼자서만 벌을 더 서는 모습도 볼 수 있다고..


뒤끝 없는 / 털털한

" 걔 다혈질처럼 보이는데 그래도 뒤끝은 없어서 좋아. "

" 그 성격에.. 그나마 친구 있는게 이유가 있을 걸? "


그다지 좋은 성격은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주위에 사람은 끊이지 않는 편.

뒤끝 없이 끝난 일은 잊어버리고 미련을 두지 않는다.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털털하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 편이다.

아마 딱히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 제 모습을 보여주는 아이의 모습 때문이겠지


" 후회할거면 애초에 안했으면 되는거 아니냐? 울거면 저기가서 혼자 울고와. 난 달래는거 못하니까 "



[ 특징 ]

:: Rh- B형 . 유독 하늘이 높고 멀게 느껴졌던 가을에 태어난 . 마을회관 옆 푸른지붕 집 ::


1. 熙璨

빛날 희 . 옥빛 찬


  아버지가 고심해서 지어주신 이름.

  옥빛처럼 은은하고 아름답게 빛나라는 의미지만 아이는 옥색과는 거리가 조금 있게 자라났다.


     별명은 희망찬 . 그리고 하나 더 생긴 별명은 성회찬



2. 家族

 아버지와 자신뿐이다.


달라진 것은 없는 것 같다.



3. 好 / 不好

 이젠 농사보단 낚시가 좋다고 한다.

 머리를 쓰는 것보단 몸으로 직접 움직이거나 부딪히는 것을 더 선호한다.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개나 강아지

 음식은 뭐든지 가리지 않고 잘 먹는다. 매운 것도 잘 먹는 편.

 좋아하는 색은 빨간색, 검은색

 야구공의 촉감을 꽤 좋아한다. 혼자서 던지고 받으며 놀 정도?


 거짓말은 싫어한다. 어떠한 이유던 직접 말해주기를 원하며, 누군가에게 전해서 듣는 것 역시 좋아하지 않는 편.

 지루한 건 질색. 가만히 앉아있으면 몸이 근질거린다나?

 여러 명이서 한 명을 괴롭히는 것은 가장 싫어하는 것 중 하나. 아, 물론 1:1도 싫어.

 갑자기 큰 소리가 나는 것 역시 싫어한다.


4. 기타

 어릴 적부터 바빴던 아버지 덕에 자연스레 집안일을 터득해 어느 정도의 요리나 집안일은 할 수 있다. 어릴 때는 음식을 태우거나, 으깨는 일이 잦았지만 이제는 꽤 능숙하게 집안일을 할 수 있게 됐다. 아직도 연습중인건 회뜨기


 웬만한 벌레는 혼자서도 잘 잡는 편. 하지만 죽이기보다는 잡아서 밖에 내다 버리는 경우가 더 많다.


 툭툭 내뱉는 듯한 말투가 인상적.


 목소리는 변성기가 와서일까 조금 낮아져 차분한 목소리.


 여전히  또래 남자아이들보다 키가 큰 편이다. 일찍 크는 아이는 나중에 성장판이 일찍 닫힌다는 말이 있지만 본인은 신경 쓰지 않는 모양이다.

 클 사람은 큰다는 말을 믿고있다.


 성적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운동신경은 좋아 야구부에 속해있다.

 동백중학교에 인원만으로는 부족해 옆마을과 함께 합동으로 활동 중. 연습활동은 주로 옆마을로 이동해서 하고, 이따금 다른 야구부와 경기나 합숙때문에 마을 밖으로 나가는 일이 잦아졌다.




[ 텍관 ]

하소서 - 인삼마늘 메이트


금샛별 - 호롱이 탐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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