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 男 / 153cm / 저체중
[ 외관 ]
•오른쪽 눈을 가린 흰색 거즈
•붉은 댕기와 팔찌
•보름달을 닮은 왼쪽의 금안
[ 이름 ]
선우 바로
[ 나이 ]
중2 / 15살.
[ 성별 ]
男
[ 키 / 몸무게 ]
153cm / 저체중
[ 소문 ]
잠도 안 자고 새벽에 여기저기 다니는 것 같던데.
이유는 말을 안 해주더라고.
인상을 쓰고 다니는 걸 보면 썩 재밌는 일은 아닌가봐?
아, 그리고 하나 더.
이상하게 더운 여름인데 꼭 겉옷이나 담요를 두르고 살아.
[ 다짐 ]
자고 싶다.
[ 성격 ]
차분하고 느긋한
: 초등학교 때와 크게 다른 것 없이 느긋하고 차분한 성격이다.
오히려 느긋함이 조금 더 늘었다고나 할까.
정말 급한 일이 아니라면 뛰는 법없이 느릿느릿 하게 다닌다.
말투도 이를 따라가는지 평소 느긋함이 뚝뚝 묻어나는 어투.
다정하고 특이한
: 친구들의 부탁이라면 대다수의 일을 흔쾌히 들어줄 정도로 다정하고 상대를 위한다.
자신에 대한 걱정보다 친구들에 대한 걱정이 더 큰 아이.
+) 다정함 외에 생각이 졸린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어릴 때와 마찬가지로 아무말을 잘 뱉는 편이다.
어딘가 날이 서있는
: 평소엔 누구보다 다정하고 느긋한 아이이지만 몇몇 키워드에 대해선 날카로운 모습을 보인다.
‘ 왜? ’ 라는 질문이 들어와도 대화를 다른 주제로 돌려버리거나 내가 대답할 이유는 없다는 듯이 바라보기만 할 뿐이다. 혹은 그 자리를 떠나버리거나.
[ 특징 ]
국적 / 혈액형
: 한국 / O형
가족
: 아버지, 어머니, 본인(외동)
1] 아버지는 도시로 일을 나가시는 회사원, 어머니는 무당.
::도시로 일을 가시는 아버지보다 어머니랑 지내는 시간이 길다. 아버지와는 주말에 시간을 보내는편.
>> 중학교에 올라오며 추가된 아버지와 보내는 주말 일정은 토요일 낮에 함께 도시로 병원에 가는 것.
2] 잉꼬 부부의 사랑스러운 아들
:: 아이의 부모님은 여전히 마을에서 소문난 잉꼬부부다.
또한 아들에 대한 사랑이 엄청난 부부.
>> 최근 하나밖에 없는 아들 걱정이 꽤 깊어지셨다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좋아 / 싫어
따뜻한 거, 두부, 엄마아빠 / 추위, 시끄러운거
취미 / 특기
자고 싶다고 한탄하기 / 그림그리기
방과후 프로그램
명상부
:: ‘명상을 통해 학업에 대한 집중력을 높여보자!’ 가 목표라고는 하나 본 목적은 잠 자기인것 같다.
준비물은 담요랑 목베개.
명상부에는 두 개의 준비물이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기타사항
1] 상처
:: 오른쪽 눈 부분에 상처를 입은 시기가 꽤나 최근인 듯.
시력과 눈에는 문제가 없는 상처. 통증을 느끼고 있어 진통제를 복용 중이다.
:: 상처 탓인지, 느껴지는 통증 때문인지 어릴 때와 다르게 얼굴을 건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2] 추위를 이상할 정도로 탄다.
:: 분명 해가 쨍쨍한 여름날임에도 얇은 겉옷을 필수적으로 입고 다닐 정도로 이상하게 추위를 탄다.
아이에게 찬물 샤워는 있을 수 없는 일로 취급되고 있다.
가끔 담요를 두르고 다니는데 땀도 흘리지 않고 비오는 날 도롱이 같이 돌아다닌다.
3] 동물을 먼저 만지는 편은 아니다
:: 동물은 다가오는 것조차 꺼려했으나 어릴 때 보다 많이 나아져 이젠 가까이 다가와도 별 다른 반응이 없다.
친구들이 동물들을 대하는 것을 보고 꽤나 변화가 있었는 모양.
다만 다가오는 동물들을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잘 몰라서 선뜻 만지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
+) 동물에 대한 관심은 어릴때보다 더 늘었기에
동물 마주친다면 친해지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친구들에게도 동물이랑 친하게 지내려면 어째야하는지 자주 물어보는 것 같다.
4] 밤에 잘 때 무드등을 켜두고 자는 버릇이 있다.
5] 인상쓰는 표정이나 어이없어하는 표정을 배웠다!
:: 눈으로 말해요 이외에 무표정 밖에 없던 초등학생때의 얼굴과 다르게 짓는 표정이 늘었다.
다양하다고 할 순 없지만 나름 발전된 인상쓰는 모습과 어이없어하는 표정을 지을 수 있다 !
> 그외에도 의아하다는 표정도 짓는다.
>> 웃거나 우는 얼굴은 여전히 잘 모르겠다는 입장.
6] 잘 먹고 못 잔다.
:: 여전히 대식가에 가리는 음식은 없다.
다만 눈가에 붉은 끼의 다크서클이 내려온 것이 잠은 제대로 못 잔다는 것을 보여주는 듯 하다.
자고 싶다를 입버릇처럼 입에 달고산다.
정작 자라고 하면 못잔다고 툴툴거리며 한숨을 쉰다.
“이유는 알려주지 않으면서 자고 싶다고만 해.”
:: 못자는 것이 나름 스트레스가 되었던 걸까
아이의 키는 또래에 비해 천천히 자라는 편이었다.
7] 그림
:: 노란 스케치북은 하얀색으로 바뀌었지만 그 속에 채워진 그림은 찢겨지거나, 그려져있더라도 검은색과 노란색의 오묘하고 기괴한 그림들 뿐이다.
친구들의 생일 날이 아니면 제대로 된 그림을 그리지 않는다.
제대로 그리는 그림들은 어렸을 때보다 꽤 잘그리는 듯 하다.
8] 평소 가지고 다니는 것들
>머리끈
>어머니가 주신 부적대용 팔찌
>진통제
>담요와 목베개
>붉은 끈과 방울
[ 텍관 ]
서 강찬 - 우리 얼굴은 친해
: 어릴 때 바로네 집에서 강찬을 위한 기도 올리다가 만난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