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비

15살 / 女 / 147cm, 표준




" 점심시간은 언제야? "



[ 외관 ]

평소에는 푸른 풀빛의 머리를 한 갈래로 낮게 내려 묶고 다녔다. 머리카락 관리를 잘 못한 것일까 잔머리가 많았고 머리카락의 감촉도 부드럽기는 했지만 보슬보슬한 느낌이 느껴지는 모양이었다.


깨끗한 피부에 붉은 눈동자. 매서워 보이는 인상은 좀처럼 처음 보는 이에게 좋은 인상은 남기기 힘들었다. 가끔씩 멍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하늘색의 베개를 항상 들고 다녔다. 떼어놓으려 해도 떼어놓을 수 없는 사이처럼 항상 아이의 몸에 떨어져 있지를 않는다. 자세히 보면 속을 열어볼 수가 있는 배게이다.


교복은 빠짐없이 잘 챙겨 입고 다녔다.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항상 겉옷을 항상 입고 다니고 치마가 길다는 점.


[ 이름 ]

나 비

羅 琵


[ 나이 ]

중2 / 15살.


[ 성별 ]

여성


[ 키 / 몸무게 ] 

147cm/평균


[ 소문 ]

조금 특이한 애지. 나 저번에 그 애가 새벽에 나무에 거꾸로 매달려서 이상한 말을 중얼거리는 걸 봤어. 귀신인 줄 알았다니까? 맨날 멍한 표정으로 뭔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어. 또, 눈은 어찌나 매서운지. 말을 걸면 별문제는 없는데 조금 가까이하기는 별로야.


[ 다짐 ]

인간 아닌 무언가가 된다.


[ 성격 ]

::감정 표현을 못 하는/말이 많이 없는::

감정 표현이 어려워 항상 말을 하다가 하고 싶은 말도 못 하고 쩔쩔매던 아이가 낸 결론은"말 수를 줄여보자"는 것이었다. 물론 한번 말문이 터지면 수도 없이 나오는 것이 문제가 되어버렸다. 


:: 자유로운/겁이 없는?/모험가 ::

바람처럼 붙잡아놓기 힘든 아이였다.수업시간에도 마음대로 거짓말을 하고 탈주하기 일쑤. 겁이 없지만 용감한 것은 아니었다. 분명 자신에게 해를 끼칠 것이라 알고 있는 무언가에게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약한 멘탈/부정적::

겁이 없기에 정신력을 신경 쓸 일까지도 없었지만.

한번 멘탈이 무너지면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겁을 먹었다. 무엇이든 잡아놓고서 기대려는 편.


[ 특징 ]

::가정::


부모님은 예전과 똑같이 도시에서 맞벌이로 일을 하고 계신다.

-최근 요양을 하시던 할머니의 병세가 심해지셔서 할머니만 도시로 올라가셨다. 현재에는 아이와 할아버지만 같이 지내는 중.


::학업::


-방과 후 활동은 천문학부. 땅 이외의 하늘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이점::


-신체능력이 좋은 편이다. 하지만 힘이 센 대신 달리기가 매우 느렸다.

-여전히 길치이고 손재주도 발전이 없다... 노력을 안 해서 그런 걸지도 모른다.


::취향::


-취향이 독특했다. 남들이 보면 경악하는 이상한 것들을 좋아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의외로 일반적인 것들을 이상한 이유로 싫어하고는 했다.

-신비한 것들을 좋아한다. 수집하는 것은 덤. 신비하다고 하는 것의 기준은 항상 알 수 없다. 매우 주관적.


::취미::

[잠자기, 기타 치기] 

초등학생 때 접했던 통기타를 시간이 날 때마다 연습하다 보니 나름 잘 치게 되었다. 나름 재미를 붙인 듯. 시간이 나면 마을 어딘가의 나무 아래에서 기타연습을 하는 것이 취미가 되었다. 잠을 자는것은 덤.


[ 텍관 ]

주서리 - 침대중개업자 : 나비한테 서리가 양호실 침대를 추천해주고 가끔 양호실에서 만나면 같이 자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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