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우정
참! 잘했어요

8살 / 男 / 140cm, 표준

~ 칭호 ~






" 사람들이 나 감자 닮았다더라. "



[ 외관 ]


[ 이름 ]

이우정


[ 나이 ]

초1 / 8살.


[ 성별 ]

시스젠더 남성


[ 키 / 몸무게 ]

140 / 표준


[ 생일 ]

여름


[ 소문 ]

그 집 엄마는 성격 한 번 싹싹하게 좋은데, 아이는 무뚝뚝한 것이 말 수가 적다더라. 그래도 노련하기는 한 모양이더라고.

아참, 머리카락 싹 밀고 다니는 거 말이야. 조금 감자 닮은 것도 같지 않던가?


[ 다짐 ]

감자와 소통 성공하기.


[ 성격 ]

말 수 적은 / 일관적인 표정 / 뒤 끝 없는 / 거절을 잘 못하는 / 자신감있는 / 좀 사차원


생긴 것도 그렇게 생겼다고들 하지만, 실제로도 말 수가 적다. 하지만 성격이 모난 것은 아닌지라 말을 걸어주면 술술 잘 이어주는 모양.


말 수가 적으니만큼 표정 변화도 적은 모양이다. 일관적으로 무표정을 유지하며, 본인도 기준을 잘 모르겠다지만 가끔씩 극단적인 표정 변화가 나타나기도 한다. 기분을 알고 싶을 때, 눈썹의 변화에 관심을 기울이면 어느정도는 알 수 있을지도.


뒤 끝이 없다. 좋게 말하자면 그렇고, 나쁘게 말하자면 좀 둔하다. 가족을 제외하고 본인이나 본인 주변의 일에 크게 감정 소비하지 않는다. 어떠한 사정이 있다기보다 천성이 그러므로, 주변에서 지적하면 아, 그래? 하고 금새 잊기도 한다. 그래도 본인 나름대로 열심히 관심 가지고 기억해두려는 것 같다.


말투나 행동만 보면 단호하게 거절할 것 같으면서도, 남이 부탁하면 거절을 잘 못한다. 말 없이 있다가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이는 타입. 그 중에서도 엄마의 부탁은 특히 거절 못한다.


자신이 하는 일에는 근거 없는 자신감을 가지고는 한다. 근거가 없는데 표정이 매사에 진지해서 왜인지 근거 있어 보이기도 하는 자신감. 노련하게 열심히 일하고 제 할 일을 하지만, 어째서인지 결과물은 그닥 좋다고만은 말 못한다. 하지만 결과물에 연연하는 것 없이, '나니까 이 정도 결과물도 나온거겠지.' 같은 되도 않는 자기합리화를 하며 새로 열심히 시작한다.


그야말로 사차원이라는 말로 형용 가능한 행동을 종종 한다. 감자와 교신을 시도 한다던가, 파리채로 파리와 교감하기 라던가. 본인은 진지하기 때문에 부모님은 따로 터치 안한다.


[ 특징 ]

:: 가족 ::

: 엄마와 둘이 지내고 있다. 외동아들. 아빠는 도시에서 열심히 일하며, 가끔 휴일에 이쪽으로 찾아오거나 이 쪽에서 먼저 찾아가는 모양.

: 떨어져 지내도 부모님은 굉장히 잉꼬부부. 부모님 둘 모두 성격도 싹싹하고, 표현도 굉장히 극적이다. 부모님 모두와의 관계는 좋다.

: 부모님과 성격은 딴 판이지만, 외모가 정확히 둘의 외모를 섞어 둔 외모인지라 누구도 어디에서 주워왔냐는 농담은 못한다.


:: 좋아하는 것 / 꺼려하는 것 ::

: 감자를 좋아한다. 감자 닮았다는 말을 반복해서 들으면 싫어할 법도 하지만, 특유의 성격이나 그냥 본인이 감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나름 만족하기도. 객관적으로나 주관적으로나 감자 극성 덕후이다.

: 귀신은 질색한다. 그냥 으스스 등장만 하면 모르겠는데, 왜 사람은 놀래키고 그러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다며 귀신 영화만 보면 가끔 무언가 물건 하나를 부수기도 한다.


:: 이름 ::

우정이라는 이름은 친구를 많이 사귀고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적당히 음만 따다 엄마가 지어준 것. 하지만 감자와의 우정만 다지고 있다.


:: 집 ::

집안 자체는 잘 사는 편이지만, 아무래도 엄마와 둘이서 소박하게 살다보니 그다지 큰 집은 아니다. 적당한 크기의 조금 촌스러운 녹색 지붕이 빛난다. 뒤에 작은 닭장에서 닭 세 마리도 함께 지내며, 식사 시간 즈음에는 고소한 구운 감자 냄새가 풍겨온다.


:: 그 외 ::

: 집안일과 요리는 서툴다. 하지만 계란후라이 만큼은 자신 있다며 닭장에서 달걀만 쏙 빼다가 자랑스레 엄마와 같이 먹기도.

: 머리카락은 엄마가 항상 잘라주다 실패해서 결국 밀어버림의 반복. 아직까지 머리카락이 어느정도 자란 모습을 본 사람이 없다. 엄마조차도.

: 취미는 책 읽기와 잘생긴 감자 고르기.


[ 선관 ]


[ 선관 동시합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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