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희찬
MPC / 참! 잘했어요

8살 / 男 / 144cm, 표준.

~ 칭호 ~






" 얼굴이 그게 뭐냐? 우리집 마늘이랑 혈색 똑같네. "



[ 외관 ]

:: 고구마와 비슷한 적갈색의 짧은 머리카락 . 햇볕에 그을린 까무잡잡한 피부 . 매서운 인상 . 흰색~회색의 눈동자 ::

입을 다물고 있는다면 그다지 호감형은 아닌 인상. 가만히 있다가 화가 났냐는 질문도 여럿 받아본 모양이다.


:: 큰 키 . 복장 ::

또래 아이들보다 큰 키 덕에 제 나이보다는 조금 더 나이가 들어 보이는 편이다. 팔과 다리가 긴 편.

옷은 편하게 최고라고 하며 제가 입기 편한 옷, 언제든 밭에 가도 상관없을 법한 옷을 자주 입는다.

장화까지 챙겨신는 것을 보면 남들의 눈을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아이의 성격을 알 수 있다.

팔의 토시는 언제나 빼먹지 않고 하는 편. 팔이 허전한 것은 영 어색한 모양이다.


[ 이름 ]

성 희찬


[ 나이 ]

초1 / 8살.


[ 성별 ]


[ 키 / 몸무게 ]

144 / 평균


[ 생일 ]

가을


[ 소문 ]

이장님댁 아들? 좀.. 성격 있어 보이기는 하는데, 그래도 큰 문제 일으킨 적은 없었지?

근데 말을 예쁘게 하는 거랑은 확실히 거리가 있더라. 뭐, 애가 솔직하고 성실하면 된 거지! 농사는 엄청 열심히 하잖아?

전에 걔가 준 딸기를 먹어봤는데 엄청 맛있더라고~ 매번 작물 한 종류만 심는 게 비법이라며? 이번에는 마늘이라고 해서 기대 중이야!


[ 다짐 ]

마을에서 제일 크고 맛있는 마늘 키우기 !


[ 성격 ]

솔직한 / 까칠?

" 솔직히.. 부드러운 성격은 아니지? "

" 난 그래도 걔 말은 뭔가.. 신뢰가 가더라. 거짓말 하는거 한번도 본 적 없잖아? "


굳이 내가 거짓말을 왜 해? 하는 마인드를 가진 아이. 언제나 솔직했으며, 또 당당했다.

모르는 것은 솔직하게 모른다고 대답하며, 굳이 아는 척을 하지 않는다. 거짓말은 하면 오히려 티가 난다더라..

표정 숨기는 것을 잘 하지 못하는 아이.


..아, 거짓말도 못하고 숨기는 것도 못하는데, 거기에 꾸미는 것 역시 못해서 투박해 보인다는 말도 종종 듣곤 한다더라.

그 의도로 말한 게 아닌데 말투 때문에, 표정 때문에 오해를 받을 때도 꽤 있다. 까칠해 보이지만 내면은 까칠하지 않은 아이.

그래도 틱틱거리는 말투는 고치기가 어려운 모양. 나쁜 아이는 아니니 조금은 너그럽게 봐주도록 하자.


" 아, 그런 의미로 말한거 아니라니까!! 미치겠네 진짜.. "


독특한

" 희찬이? 걔는... 좀 자기만의 철학이 있는 것 같아. "

" 그냥 걔 취향은 안건들이는게 나을 걸? "


자기만의 생각이 나 취향이 뚜렷하다. 호불호가 분명하며, 자신만의 철학 역시 분명한 편.

농사를 지을 때는 한 종류만 심는 게 그 철학 중 가장 보기 쉬운 철학이지 않을까?

외의도 조금씩 독특한 취향을 가지고 있다. 남들에게 취향을 강요하지는 않으나 제 취향을 무시하는 것은 싫어해 발끈하곤 한다.


" 야.. 남 취향은 어? 무시하는거 아니야. 이거 내 취향이니까 빨리 존중해! "


친근한 / 대담한

" 걔 마을애들 이름은 다 외우고 있을걸? 처음 만나자마자 이름 불러서 엄청 놀랐어! "

" 근데 진짜.. 겁없더라. 혼날 짓도 안피하고 그냥 하던데 "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거리감 없이 다가갈 수 있는 아이. '어차피 비슷한 또래, 똑같은 마을에 사는데 친하게 지내면 좋잖아?' 하는 말을 하곤 한다.

사람을 기억하는 기억력이 좋은 것인지 한번 만났거나 기억하고자 하는 사람의 이름이나 얼굴을 잘 기억한다.

때문에 마을 아이들의 이름은 거의 다 외운 편. 성을 떼고 이름만 부르는 게 편하다며 이름만 부르기 때문에 처음에 낯설어하는 아이들도 가끔 있는 모양.

제 또래 아이들과 노는 것 역시 좋아해 자주 장난도 치곤한다. 아이 나름의 친근감의 표현.


딱히 무서워하는 것도 없어 겁이 없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제 행동에는 언제나 당당하기 때문에 혼나더라도 떳떳하게 구는 모습도 보여준다.

어른들에게 혼날 때 역시 홀로 당당하기 때문에 종종 혼자서만 벌을 더 서는 모습도 볼 수 있다고..


뒤끝 없는 / 털털한

" 걔 다혈질처럼 보이는데 그래도 뒤끝은 없어서 좋아. "

" 그 성격에.. 그나마 친구 있는게 이유가 있을 걸? "


그다지 좋은 성격은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주위에 사람은 끊이지 않는 편.

뒤끝 없이 끝난 일은 잊어버리고 미련을 두지 않는다.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털털하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 편이다.

아마 딱히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 제 모습을 보여주는 아이의 모습 때문이겠지


" 지난 일 다시 후회해서 뭐해? 그 시간에 마늘씨앗 하나나 더 심어 "


[ 특징 ]

:: Rh- B형 . 유독 하늘이 높고 멀게 느껴졌던 가을에 태어난 . 마을회관 옆 푸른지붕 집 ::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난 이 마을을 떠나본 적 없어.


1. 熙璨

 빛날 희 . 옥빛 찬


  아버지가 고심해서 지어주신 이름.

  옥빛처럼 은은하고 아름답게 빛나라는 의미지만 아이는 옥색과는 거리가 조금 있게 자라났다.


별명은 희망찬


2. 家族

 아버지와 자신뿐 . 재작년까지는 강아지도 키웠으나 먼저 행복의 나라로 갔다.


  원래 동물을 좋아해 다른 동물도 키우자고 아버지가 제안하기는 했으나 아직은 생각이 없는 듯하다.

  아버지는 동백마을의 이장으로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돌보느라 바쁜 모양이다.


  어머니는 계시지 않는다. 돌아가신 것은 아닌 듯 하나 아버지가 말을 해주지 않는 모양.


3. 好 / 不好

 역시 제일 좋아하는 건 역시 노는 것과 농사.

 머리를 쓰는 것보단 몸으로 직접 움직이거나 부딪히는 것을 더 선호한다.

 밭일을 좋아서 하는 태생 농부.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병아리와 개

 음식은 뭐든지 가리지 않고 잘 먹는다. 매운 것도 잘 먹는 편.

 좋아하는 색은 빨간색, 검은색


 거짓말은 싫어한다. 어떠한 이유던 직접 말해주기를 원하며, 누군가에게 전해서 듣는 것 역시 좋아하지 않는 편.

 지루한 건 질색. 가만히 앉아있으면 몸이 근질거린다나?

 여러 명이서 한 명을 괴롭히는 것은 가장 싫어하는 것 중 하나. 아, 물론 1:1도 싫어.


4. 기타

 어릴 적부터 바빴던 아버지 덕에 자연스레 집안일을 터득해 어느 정도의 요리나 집안일은 할 수 있다.

  하지만 역시 어린아이인지라 뒷마무리가 어설픈 편.

 이웃집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오셔서 도와주실 때가 종종 있다. 덕분에 끼니는 잘 챙겨 먹는 편.


 웬만한 벌레는 혼자서도 잘 잡는 편. 하지만 죽이기보다는 잡아서 밖에 내다 버리는 경우가 더 많다.


 툭툭 내뱉는 듯한 말투가 인상적.


 목소리는 아직 변성기가 제대로 오지 않아 애매하게 긁는듯한 소리가 난다.


 또래 남자아이들보다 키가 큰 편이다. 일찍 크는 아이는 나중에 성장판이 일찍 닫힌다는 말이 있지만 본인은 신경 쓰지 않는 모양이다. 목표는 190 이상이라고


[ 선관 ]

이제부터 네가 놀아줄건데 뭐 어때?


[ 선관 동시합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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