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비
참! 잘했어요

8살 / 女 / 125cm, 표준

~ 칭호 ~






" 딱히 도와주려는 건 아니거든? "



[ 외관 ]

대부분 아이를 처음 본 사람들은 처음 마주하고 "나한테 화났나?" 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 조금 어색하게 다듬어진 화사한 풀잎 같은 색의  녹색머리칼은 짧은 편이지만 부드러운 감촉을 가졌고, 햇빛에 비치면 색이 더 밝게 빛나 보였다.

날카로운 눈매내리깐 눈, 왼쪽 눈 아래에는 눈물점, 상대방의 눈을 피하지 않는 검붉은 눈동자를 가진 아이는 평소에 왜 표정으로 시비를 거냐는 질문을 자주 받았다.

▶ 나뭇잎 자수가 들어간 푸른빛이 도는 하얀 후드집업을 걸치고 속에는 녹색 와이셔츠를 입고 있다.


[ 이름 ]

나 비


羅 琵

주변 사람들이 부르는 호칭은 비 또는 나비.


[ 나이 ]

초1 / 8살.


[ 성별 ]

시스젠더 여성


[ 키 / 몸무게 ]

125cm/평균


[ 생일 ]


[ 소문 ]

" 아, 그 애? 난 안 친해서 모르겠어. 항상 마을 어디선가 자고 있다던데. 

그 애 때문에 어른들이 엄청 놀라셨던 건 기억나. 아마, 옆집 아주머니네 밭에서 자고 있었을걸? 

조금 특이한 것 같기는 해. 말 걸기도 조금 무섭고."


[ 다짐 ]

좋은 침대 찾기


[ 성격 ]

:: 감정 표현을 못 하는 / 언행불일치 ::

아이에게는 친구가 많이 없었다. 

우선 까칠해 보이는 인상의 탓도 있었지만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지 못하는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 성격의 탓이 컸다. 

그러나 틱틱거리는 말과 달리 행동은 항상 정반대로 친절과 호의를 감출 수 없어서 아이의 이 점을 대놓고 지적하면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며 부끄러워하며 소리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순진한/ 온순한 / 사려깊은 ::

어린 아이답게 순진하고 틱틱거리는 말투와 다르게 성격은 온순하고 사려 깊었다. 조금 의심하는 경향이 있기는 했지만 아이는 거짓말에 너무나도 잘 속아넘어갔다.


:: 자유로운? / 겁이 없는 / 모험가 ::

아이는 집보다 밖에서 있는 것이 더 좋은 것일까, 집에 가만히 있는 모습은 보기 힘들었다. 어두운 곳이라던가 높은 곳 같은 인적이 드문 곳도 가리지 않았고 동네 곳곳 사람들이 예상치 못한 곳에서 자고는 했다.

신기하게도 동네 이곳저곳을 구석구석 뒤져보며 다니다가도 시간은 항상 잘 맞춰 집으로 돌아왔다.


:: 수동적인 / 부지런한 ::

아이는 누가 일을 시키거나 놀자는 말을 하지 않는 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먼저 행동을 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꼭 해야 할 일은 항상 까먹지 않고 알아서 잘 하는 편이기에 크게 지적을 듣는 일은 없었고 항상 할 일이 생기면 먼저 끝내놓기 때문에 항상 여유로웠다.


[ 특징 ]

도시에서 일을 하시느라 봐줄 시간이 없었던 아이의 부모가마을로 아이를 내려보냈고 현재에는 요양중이신 외가의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세 명이 살기에는 조금 넓은 집에서 살고 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부담스러울 정도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좋아하는 것 : 신기한 것?, 나무

싫어하는 것 : 아빠의 음식.


:: 버릇 ::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생긴 상처를 그대로 놔두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인지 몸에 자잘한 흉터가 많다.

거짓말을 할 때에는 눈을 똑바로 마주치지 못한다. 아이는 상대방과 대화를 할 때에는 눈을 피하지 않기에 아이를 잘 아는 사람들은 금방 거짓말을 눈치채버렸다.


 :: 관심사 ::

도시에 계시는 아버지가 휴가 때에 잠깐 두고 가신 통기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 길치 ::

아이는 항상 새로운 도전을 좋아했지만 길 개척만큼은 누구보다도 못 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길을 잃어버린 적이 많아서 현재에는 주변이 모르는 곳이다 하면 두려움을 느낄 지경이라고...


:: 손재주 제로 ::

그림이라던가, 뜨개질 요리 등 섬세한 손길이 필요한 일에는 재능이 없었다. 아직 어리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관심도 없고, 딱히 좋아하지도 않았다.


[ 선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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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관 동시합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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