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차 : 11월 17일 00:00시 ~ 11월 18시 00:00시까지. >
찌는 듯한 폭염의 날씨에 수련회를 떠난 우리.
오랜시간 버스로 달려 도착한 곳은, 의외로 옆의 쪽동백 마을?
:: 겨울에 붉은 꽃이 피는 동백 마을과는 달리, 쪽동백 마을은 봄에 하얀 꽃이 피는 곳으로 유명한 곳.
탁 트인 바닷가와 높은 산을 배경으로 삼고 있으며, 밤이되면 반딧불이 대신 하늘을 가득 수놓은 별도 한 눈에 볼 수 있어 상당히 이색적이다.
놀거리가 별로 없는 동백마을과는 달리, 쪽동백 마을은 다양한 먹거리와 음식 가게가 많으며 옷 가게는 물론 오락시설까지 풍부하나 관광만을 위주로 해 학교가 없다고한다.
:: 기본복장- 교복 (중간에 사복으로 갈아입어도 OK)
:: 1일차 일정- 17일 AM 00:00시. 숙소 도착 및 취침 (빙고 시작 가능)
17일 AM 08:00시. 본격적인 하루 활동 시작 (낚시 시작 가능. 농사 불가능.)
18일 AM 00:00시. 빙고와 1일차 마감
:: 주의사항- 교관이 병환으로 쓰러졌으나, 그는 투철한 직업 정신을 가지고 있다.
수련회동안 심한 말썽이나 사고를 칠 시 교관이 나타나 기합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하며, 늦은 새벽 순찰을 도는 교관의 감시망을 피해 아이들은 떠들다가도 자는 척을 해야 할 것이다.
:: 5층의 크고 화려한 숙소. 해변가 바로 근처에 자리 잡고있어 호실로 들어가 커튼을 걷어 창 밖을보면 바닷가가 한 눈에 보인다. 파도 소리도 들을 수 있다.
최첨단식 편의시설은 물론 깔끔하고 청결을 유지하고 있는 훌륭한 공간이다. 중학생 수련회 숙소로 쓰기엔 특별할 정도로 좋은 시설이지만 일부 학부모들의 많은 도움이 있었던 덕분에 사용할 수 있었다는 말이 있다.
좀 더 들어가면 다양한 편의시설이 즐비되어있는 공간이 따로 있다. 게임센터는 물론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곳, 그리고 레스토랑 및 패스트푸드점과 편의점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나눠준 빙고. 몇 미션은 아침부터 가능하다.
3 빙고부터 간단한 선물을 받을 수 있고, 다 채우면 상품도 있다는데... 뭘까?
( 빙고판은 11월 18시 00:00, 1일차가 끝나는 자정에 이벤트 계 DM으로 제출해주세요.)